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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4.14 <성명서> 참담한 심경으로 맞는 세월호 참사 1주년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04-17 13:58     조회 : 397     트랙백 주소
<성명서>
참담한 심경으로 맞는 세월호 참사 1주년
 
2015년 4월16일이면 우리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는다. 그런데 1주년을 맞는 우리의 심경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5.19특별담화에서 세월호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고 했지만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생각할 때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세월호 참사는 몇몇 개인이나 어느 한 정권의 탓으로 돌릴 일이 아니다. 황금만능주의, 공직부패와 관(官)피아와 정경유착, 책임윤리의 부재와 도덕성의 실종, 저급한 기업문화, 안전불감증, 법질서 경시현상, 고발정신 부재 등 켜켜이 누적된 총체적인 난맥상이 한꺼번에 터진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이 사건의 근본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우리 국민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세월호 사건이후 우리사회는 근본적인 반성과 함께 국가혁신을 위한 일대개혁운동에 나섰어야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근본적인 반성과 대책수립의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고 박근혜정부 책임론만 제기하면서 정권몰이용 정치공방만 계속해 왔다. 그동안 너무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세월호특위의 기소권 문제로 낭비하더니 지금도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놓고 정치, 사회 각계가 극한으로 대립, 갈등을 보이고 있다. 특별법 시행령이 세월호참사에 대한 성역없는 원인규명 작업을 제약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확인된 총체적 난맥상을 근본부터 치유하기 위해 어떻게 국가를 혁신할 것인가에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건의 원인, 성격분석과 대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세월호특별법에 의한 원인규명작업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에 불과하다. 더 큰 대응은 사회전체로부터 나와야 한다.

세월호 1주년을 맞아 우리국민은 이번 기회에 국가혁신을 이루어내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국가개혁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언론도 표피적인 이슈만 뒤쫓아 다닐 것이 아니라 국가혁신을 위한 국민의 노력을 부각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정부도 일부 선동과 독선적 폭력적 주장에 끌려다니지 말고 책임있게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반성과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혁신은 정부나 정치권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국민운동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회원로들이 앞장서 만든 국민운동기구다. 그동안 우리는 새로운 한국 건설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 너무도 미흡하다. 이제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사회적 병폐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노력들이 나와야 한다. 세월호 사건을 당리당략적 정권몰이로 이용만 하려는 세력에 대해 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자기 자신부터 개혁하고 새로운 각오로 결연하게 나서야 한다.
 
2015년 4월 14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상임대표 : 송월주스님(불교), 이종윤목사(기독교), 이한택주교(가톨릭), 이세중변호사(법조), 김진현 前장관(학계,언론), 이상훈 前장관(국방안보), 김정숙 여협회장(여성), 최열곤 前교육감(교육), 이종덕 회장(문화)

고 문 : 노재봉, 박 홍, 채영복, 이동호, 제재형, 맹원재, 이흥순, 김경래, 박남식, 이광자, 최기채, 주선애,

공동대표 : 이영일, 최재욱, 이돈희, 박범진, 고영주, 박용옥, 성 타, 김계춘, 손인웅, 김선규, 김영헌, 김성봉, 박순오, 유재천, 도준호, 문명호, 정기정, 이영세, 신진수, 임성준, 이진순, 서석구, 이정린, 정길생, 이영 우, 김진성, 이상진, 이계성, 박봉서, 김성옥, 조순태, 진민자, 황송자, 오경자, 김길자, 서병철, 서종환,
집행위원장: 서경석, 사무총장: 박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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